[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2023 대전문화예술교육 정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 및 기관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아동·청소년, 가족 대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 △만 3~5세 유아 대상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 △초·중학생 대상 팀티칭 통합문화예술교육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등이며 지원 규모는 약 11억원이다.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업 공모 요강의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재단 사무실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사업설명회는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에서 오는 30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강사 인건비가 상향 조정된 만큼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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