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신승호 청주시의원이 이끄는 신승호 마술극단이 2월 11일 오후 3시 충북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10주년 기념 자선공연을 연다.

이날 입장료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위생용품 구입에 사용된다.

신 의원은 "2013년 창단 후 2014년부터 매년 자선공연을 하며 발생한 수익금을 위안부 피해자들의 피해 사실을 알리는 데 힘써 왔다"며 "올해는 취약계층인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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