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북구와 서구에서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치고,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4분쯤 북구 산격동의 한 킥복싱 체육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2대, 인력 55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5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체육관에 있던 A씨(30대·여)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 일부와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7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전날 오전 8시 41분쯤 서구 비산동의 한 섬유가공 공장에서 집진설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력 51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9시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과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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