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주택 352만원


내달 2일까지 건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접수

부여군청 전경 / 부여군 제공

[더팩트 | 부여=최웅 기자] 충남 부여군은 오는 2월 2일까지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170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0동 및 지붕개량 5동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노후 슬레이트 처리 및 석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금액은 주택 352만원, 간이축사·창고 등은 540만원이며, 초과 금액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단 주거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등 최대 62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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