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부산서 교통사고 잇따라…20·30대 2명 숨져

20일 오전 7시 10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하신중앙로 사거리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차가 앞선 오토바이를 들이 받았다. /부산경찰청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연일 부산서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2명이 숨졌다.

20일 오전 7시 10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하신중앙로 사거리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차가 앞선 오토바이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그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50대 화물차 운전자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

전날 오후11시 40분쯤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명지지하차도에서 을숙도에서 신호동 방면으로 운행중이던 냉동탑차가 지하차도 입구 철제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 A 씨가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

19일 오후11시 40분쯤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명지지하차도에서 을숙도에서 신호동 방면으로 운행중이던 냉동탑차가 지하차도 입구 철제구조물을 들이받았다./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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