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접수부터 결과 통보까지 편하게'…산청군, 민원 후견인제 운영

산청군청 전경/산청군 제공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경남 산청군은 민원인들이 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복합민원이나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신청 민원을 대상으로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실정에 밝은 담당급 이상 공무원을 지정해 민원접수부터 처리결과 통보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해 안내 및 상담을 지원한다.

민원 지정 분야는 건축, 개발허가, 사회복지, 세무, 환경 등 13개다. 10개 부서 담당급 이상 25명의 공무원이 민원후견인으로 지정돼 상담과 안내 등의 역할을 한다.

산청군청 민원실 내 접수창구에서 민원 접수 시 후견인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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