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에서 상습 절도한 20대 남성, 경찰에 ‘덜미’


12회 걸쳐 2100여만원 상당 금품 절취

문경경찰서 전경/문경=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문경=김채은 기자] 대구·경북 일대 단독주택에서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문경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씨(28)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동안 대구와 경북의 단독주택들에 침입해 총 12회에 걸쳐 2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 했다.

범행 전 A씨는 침입과 도주가 편리한 구조로 된 단독주택을 물색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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