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함평=허지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수산업 발전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해양수산사업에 대한 신청을 2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보급 사업 △친환경 양만장 양식시설 개선사업 △어선어업 생산성향상 시설개선사업 등 총 24개 사업, 15억 규모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업계획서 검토, 현지확인 등을 거쳐 함평군 수산조정위원회 심의회를 통해 3월 중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농어촌공동체과 해양수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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