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주=이병렬 기자] 충남 공주시는 세종시를 연결하는 광역BRT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 교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공주-세종 광역 BRT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시는 지난 13일 보고회를 갖고 BRT 운영사례, 효과, 교통 현황 특성 을 반영한 과업 수행 방향과 중점 검토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BRT 중앙차로 운영과 도심권을 통과할 시 기존 일반 차로를 공유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전용차로 비율이 97%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공주-세종 BRT 노선은 총 18.5㎞로 24곳의 정류장을 거칠 예정이다.
주요 노선은 공주종합버스터미널-신관 중앙교차로-번영1로-신관초-국도 36호(서세종IC)-정부세종청사-세종충남대병원-세종시 한별동 등이다.
이동시간은 기존 57분에서 39분으로 약 20분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올해 안에 실시계획을 확정하고 2024년 공사에 착수해 2025년 하반기 BRT를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세종 광역 BRT사업이 지자체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전, 세종, 청주 등 타 지자체와 협력할 수 있는 여러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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