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15일 오전 8시 30분쯤 부산 중구 남포동에 있는 한 생활형숙박시설 공사현장 15층 높이에서 벽돌이 와르르 쏟아졌다.
이 사고로 지상 아래로 있던 20대 노동자 1명이 숨졌다. 또 인근을 지나는 60대와 40대 남성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벽돌 더미를 옮기던 중 벽돌을 싣고 있던 목제 팔레트가 하중을 못 견디고 부서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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