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개 시·군서 사고로…3명 사상

칠곡경찰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칠곡·경산·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과 경산, 구미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9분쯤 칠곡군 기산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30대)가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후 11시 33분쯤 경산시 사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B군(10대)이 추락해 숨졌다.

같은 날 오전 9시 49분쯤 구미시 공단동에서 러시아 국적의 C씨(20대·여)가 신경안정제를 과도 복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C씨는 의식 장애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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