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영광=허지현 기자]전남 영광군은 군민의 목소리 청취를 위한 민선8기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1월 30일 백수읍, 염산면을 시작으로 2월 6일 영광읍, 대마면 순으로 5일간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화는 지난해 주요 사업 성과와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비롯해 읍·면 현안 사업 보고, 군민 애로·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며,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는 △1월30일 (월) 백수읍, 염산면 △1월31일 (화) 묘량면, 불갑면 △2월2일 (목) 홍농읍, 법성면 △2월3일(금) 군남면, 군서면 ▲2월6일 (월) 영광읍, 대마면 순으로 진행된다. 도서 지역인 낙월면 군민과의 대화는 별도 일정을 잡아 추진할 계획이다.
강종만 군수는 "코로나로 촉발된 사회적 변화와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시책개발과 공격적인 군정 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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