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2023 신년하례회 개최


사공정규 이사장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탁

(사)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임원진이 손을 모으고 다지고 있다. /(사)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제공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사단법인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이 2023~2024년 임원진 출범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9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웨딩오월의신부에서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2023 신년하례회 및 임원진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법인은 2023~2024년을 이끌어갈 임원들에게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하고, 법인 발전에 이바지한 △조영수 명예이사장(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장) △김장열 이사(㈜하림 DMT대표) △정경철 사무처장(㈜글로벌무브 전무이사)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사공정규 이사장은 1000만원의 출연금과 600만원 상당의 출연물품을 법인에 전달한 뒤, 매일신문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공정규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최고의 자살률 그리고 우울증, 중독, 폭력 등 정신적 빈곤, 마음의 빈곤을 나타내는 지표가 급증하고 있다"며 "우리 개인이 행복하기 위해 대한민국이 행복하기 위해, 물질적인 가치만을 추구하는 무의미한 경쟁을 당장 멈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세상에서 진정한 나의 재산은 내가 번 돈이 아니라 좋은 곳에 잘 쓴 돈"이라며 기부문화를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은 2018년에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힐링 문화 학술 연구, 개발, 교육, 보급, 공유, 교류, 제도마련과 그에 부수되는 활동을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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