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앞으로 대전 대덕구민이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면 매 학기 수업료 30%를 감면받는다.
대덕구는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약을 맺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 복지 지원과 인재양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는 대덕구 주민은 매학기 수업료 30%, 대학원 입학 시에는 수업료의 20%를 감면받는다.
최충규 구청장은 "주민들이 경희사이버대학의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기 계발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개교 20주년, 재학생 1만여 명의 전통 있는 학교로 신입생 모집 일정 등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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