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최헌우 기자] 경북 안동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안동시 임동면의 한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해 비탈길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30대)가 가슴과 허리 등을 크게 다치는 등 모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59분쯤 안동시 풍산읍의 한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도랑에 빠졌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5명 가운데 B씨(63)와 C씨(89·여)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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