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올해 대전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중 92.3%가 예비소집에 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초등 151개교에서 진행한 신입생 예비소집에 전체 대상자 1만2448명 중 1만1485명(92.3%)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지원청별로 살펴보면 동부는 4288명 중 3990명(93.1%), 서부는 8153명 중 7496명(91.9%)이 예비소집일 학교에 왔다.
시교육청은 예비소집에 불참한 963명에 대해서는 유선연락, 가정 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을 통해 입학을 독려할 예정이다.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으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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