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10일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토론회 개최


전문가와 주민 의견 수렴해 정책 대안 발굴

금산군이 오는 10일 금산 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군청 전경 사진/금산군청 제공

[더팩트 | 금산=이병렬 기자] 충남 금산군은 오는 1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 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제자, 토론자, 방청객 등이 상호 질의 및 답변 형식의 자유 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좌장은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정강환 교수가 맡고 박범인 군수, 금산축제관광재단 김호택 이사, 강은구 관광두레PD, 진주문화예술재단 석장호 기획실장,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용열 사무국장, 동아일보 이기진 대전충청취재본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토론회에서 금산인삼축제 세계화에 관한 기본 구상을 밝힐 계획이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정책 대안을 발굴코자 이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며 "제안된 의견을 통해 세계적인 금산인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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