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
6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지역 내 농협과 민간정미소, 들녘경영체, 식량작물 생산대표 조직 관련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를 다져왔다.
또 황규철 옥천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쌀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생산과 가공, 유통 계획 수립, 적정 투자 계획과 농가조직화, 기존 시설의 가동률 제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정했다.
옥천군은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서면과 현장, 발표 등 3단계 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승인으로 옥천군은 향후 5년간 식량산업 분야의 국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공공비축미 배정과 정부 보급종 공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현철 농업정책과장은 "천에서 생산되는 미곡에 옥천군만의 브랜드를 붙여 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감은 물론 밭작물의 고품질화를 통해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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