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온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일 "운외창천(雲外蒼天)의 자세로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생활밀착형 현장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 청장은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엑스코선 예비타당성 통과△청년놀이터 개소와 도시재생뉴딜사업 △전국 최초 떡볶이 페스티벌 개최△ 침산정 벚꽃돌계단 명소화 사업 등 지난해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서변가압장 공공형 실내놀이터,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 금호강 사수지역 체육시설 개관, 태전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팔거산성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지정 등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워킹공간 신축, 복잡소 조성, 어울림 러닝센터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배 청장은 "소통, 변화, 창조의 구정 방침을 바탕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며 "북구의 비전과 희망이 담긴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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