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산=최헌우 기자] 경북 경산에서 화재가 잇따라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1분쯤 경산시 남산면의 한 우사에서 태양광 인버터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우사 부속창고 일부(165㎡)와 인접한 주택 일부(5㎡), 농기계 및 냉장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전날 오전 7시 8분쯤 경산시 남천면의 한 사유림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임야 일부(0.01㏊)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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