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순창=이경선 기자] 대한민국 대표 맛의 축제인 전북 순창장류축제가 14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및 2023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29일 군에 따르면 순창장류축제는 2023 전라북도 14개 시군 대표축제 심사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순창장류축제는 경쟁력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다시한번 입증했다.
순창장류축제는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주재로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순창고추장민속마을 및 발효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국 축제추진위원장은 "14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및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선정은 축제추진위원회와 축제 관계자분들의 노력의 결실"이며 "내년에는 순창장류를 더욱 알릴 수 있는 장(醬)관련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순창장류축제를 올해보다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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