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구미 =최헌우 기자]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선산 휴게소 인근에서 5중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분쯤 구미시 옥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27㎞ 지점 선산 휴게소 인근에서 화물차 4대와 택시 1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5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보수공사를 준비 중이던 A씨(30대)가 심정지 되는 등 모두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숨진 A씨는 야간 도로 작업을 위해 화물차에서 내리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