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2년 지방하천 제방 정비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불법행위·재해 예방 등 효율적인 하천 유지관리 노력 돋보여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정비와 점검을 통해 재해에 안전하면서도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으로 가꿔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도가 주관하는 ‘2022년 하천제방 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지방하천 462개소를 대상으로 하천 시설물 점검과 일제 제방 정비 평가를 진행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하천제방과 부속물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와 하천의 기능 유지, 재해 사전 대비 상황 등이다.

시는 국가하천 4개소, 지방하천 78개소, 소하천 282개소 등 법정하천 364개소의 크고 작은 지정 하천을 관리하고 있다. 시는 효율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둑마루 요철 정비와 축제 정비, 수문 등 하천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 또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내실 있는 행정지도를 추진하고, 퇴적토 제거 및 지장 수목, 잡초 제거 등으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재해 예방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정비와 점검을 통해 재해에 안전하면서도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으로 가꿔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coop@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