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23일 오후 1시 35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성인텍 건물 4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42대, 인력 109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현재까지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추가 인명피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건물 내부를 수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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