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출신 국민의힘 배준영(중구·강화·옹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확보했다.
22일 배 의원에 따르면 중구 5개 사업 14억 원, 강화군 2개 사업 18억 원, 옹진군 3개 사업 18억 원 등이다.
중구의 경우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지 배수로 정비공사, 노후한 경로당 보강공사,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정비 등 5개 사업에, 강화군은 교동면 일원 제수문 설치하는 초목부락 구거정비 공사, 강화·초지대교 재난안전전광판 공사 등 2개 사업, 옹진군은 배수체계 개선공사, 덕적면 서포리 방조제 보강 및 소야리 해안도로 월파 방지공사 등 총 11개 사업이다.
배준영 의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구·강화·옹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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