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진천=이주현 기자] 충북 진천군은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한 지역을 평가해 총 17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진천군은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운영 △청소년 맞춤형 지원 △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청소년 활동 강화 △청소년 참여 강화 부문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천군은 2020년에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청소년 건강성장을 위한 지원과 보호를 선도하는 지방정부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빛낼 주인공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청소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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