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내동중학교가 학교 내 대안교실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내동중은 ‘꿈꾸는 소행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대안 교육과정을 운영한 사례로 최우수상을, 대전봉산중학교와 신탄진중학교는 우수상을 받았다.
대전교육청은 학교 내 대안교실을 지원하는 ‘무지개교실’ 프로그램을 올해 30개교에서 내년 70개교로 확대해 공교육의 대안교육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수조 대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2022학년도에도 학업중단예방 학교급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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