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상주·청도=최헌우 기자] 경북 상주와 청도에서 화재가 잇따라 5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1분쯤 청도군 풍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1동(26㎡)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전날 오전 11시 25분쯤 상주시 내서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고추건조기로 매주 건조 중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111㎡)과 건조기,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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