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원=이경선 기자] 전북 남원시가 도 주관 2022년도 지적·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0개 항목의 업무추진 실적, 우수·수범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고, 그 결과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남원시가 2021년도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다시 한번 선정됐다.
특히, 시는 4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전북도 내 지적·토지정보 분야의 업무 우수성을 재차 인정받았다.
시는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정비를 통한 지적측량 공신력 제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가관리, 시민편익의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활용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부동산 특별조치법 전담창구 운영 등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고 활발히 지적·토지정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우수기관으로 기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제공에 앞장서는 등 2023년도에도 다양한 행정수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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