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발전' 중추적 자문기구 '군정발전혁신단' 출범


군민 생활 실질적 혜택 주는 정책 개발·자문 역할 기대

화순군 군정발전혁신단 19일 위원 2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은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구복규(첫줄 오른쪽 3번째) 화순군수를 비롯한 위원들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화순군 제공

[더팩트 l 화순=허지현 기자] 민선 8기 전남 화순군 혁신과제 발굴의 중추적 자문기구 역할을 할 화순군 군정발전혁신단이 출범했다.

화순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군 군정발전혁신단(이하 혁신단) 위원 2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혁신단은 군의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20명을 위촉하고 △자치행정 △문화관광 △지역경제 △도시환경 △보건복지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혁신단은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정책 연구 수행, 군정 현안사항 자문 등 군정발전을 이끌어 갈 방침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군정발전혁신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군민 생활에 실질적 혜택을 주는 혁신적인 정책개발과 자문으로 화순 발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정발전혁신단은 민선 8기 구복규 화순군수의 공약 중 하나로 화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민관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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