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상명대가 오는 29일부터 2023학년도 정시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상명대는 사회 맞춤형 창의융합 교육과 대학 고유의 교육시스템을 통해 실무중심의 미래산업 분야 핵심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AI와 SW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견인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게임 중심의 교양필수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산학연 프로젝트와 기업을 통한 실무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개선대학,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SW중심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등 정부 사업에 선정되면서 교육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상명대는 '하나의 대학, 하나의 교육'을 목표로 서울과 천안캠퍼스를 하나의 캠퍼스로 구축, 동일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캠퍼스 간 전과, 교차수강, 복수전공이 가능하다.
전공이나 소속에 관계없이 희망할 경우 바이오헬스와 지능형로봇 분야 교육과정도 수강할 수 있다.
상명대는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1111명(서울 619명, 천안 492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내년 1월 2일이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가군에서는 예체능(사진영상미디어전공), 나군에서는 인문, 자연, 예체능(사진영상미디어전공 제외) 계열의 전 모집단위를 선발한다.
가군 사진영상미디어전공과 나군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영화영상전공, 연극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의 경우 수능 100%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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