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해남=최영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는 해남교차로 방면에서 해남군 화산면 진입로 국도 13호선 교통안전시설 물 등을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은 송평해변, 고천암철새도래지를 찾는 다수 관광객으로 인해 차량 통행량이 빈번하나 야간의 경우는 시인성이 떨어져 안전 운행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화산파출소는는 국도 관리사무소에 협조공문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약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진입로 표시 도로 노면 도색, 시인성 있는 교통표지판 및 갈매기 표지판 정비, 재난 대비 낙석방지 울타리를 설치했다.
공정원 서장은 "경찰의 존재는 국민에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 행정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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