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공직 부분, 이완섭 서산시장 등 5명 선정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주관 2022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남구청 제공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주관 ‘2022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공직부분 공동 수상자로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선정되었다.

김 남구청장은 깨끗한 공직사회 문화 구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가 되었다.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자는 매년 정치부문, 공직부문 2분야로 나누어 선정되며 소속 정당 및 지역과 무관하게 각 부문별 2~4명 정도만 엄선하여 선정하고 있다.

공직부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철우 보성군수, 오도창 영양군수, 명현관 해남군수이 김 구청장과 함께 공동수상자가 되었다.

심사는 각계 추천 등을 통한 3차 심사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친다. 심사기준은 준법성, 사회공헌성, 반부패성, 지역주민의식도와 재정경제성 등 5개 지표의 심사항목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김 남구청장은 민선 7⋅8기의 청렴한 공직사회 문화 개선에 대한 노력 및 반부패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행정 투명성 제고, 적극행정과 주민참여 의사결정으로 권익 향상을 포함한 자치행정 구현에 나선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남구청장은 올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명과 함께 부정⋅부패 제로를 위한 청렴 실천을 약속하고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도 자체 평가 및 해피콜 운영, 매월 두 차례씩 감정존중의 날을 운영해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앞장 서 왔다.

김 남구청장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고, 자신에게 떳떳해야 공직사회도 청렴하게 잘 이끌 수 있다.” 며 “청렴 문화가 굳건하게 뿌리 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에 창립한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대학교수 및 연구원,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반부패 연구 및 청렴사회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부패 학술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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