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이 민선2기 충남체육회장에 당선됐다.
김 후보는 지난 1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체육회장 선거에서 412표 중 250표를 얻어 당선됐다.
민선 1기 충남체육회장이었던 김덕호 후보는 161표에 그쳐 재선에 실패했다.
김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
주요 공약으로는 △충남스포츠재단 설립 △체육인 연금제도 실현 △충남스포츠재단 설립 △체육인 연금제도 실현 등을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충남 체육의 30년 미래를 바라보며 멈추지 않고 정진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충남 체육 발전을 위해 혼신을 바치겠다"며 "행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체육회 재정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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