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방학중 SW·AI 교육캠프' 운영기관 선정

상명대가 방학중 SW·AI 교육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 대학 제공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상명대 천안캠퍼스는 '방학중 SW·AI 교육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와 충남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2025년 디지털 교육 전면 확대를 앞두고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방학기간에 초·중·고교 학생 대상 SW·AI 교육 캠프를 운영한다.

상명대는 동계방학 기간 충남지역 학생과 학부모 900명을 대상으로 DE&R(Differentiated Education & Realized) 상명 SW·AI 교육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에서는 개인별 맞춤 학습 프로그램형 교육부터 심화과정인 해커톤 캠프까지 연계해 학생들이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문화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특별캠프도 운영한다.

박상순 공과대학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초·중·고등부터 대학 교육까지 연계되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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