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남구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2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단독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81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4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132㎡)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 사고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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