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12일 오전 9시 29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청사포 인근 방파제 주차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약 100m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오던 마을버스에 치였다.
사고 당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마을버스 운전자가 정차 후 화장실에 간 사이 이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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