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현대건설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86세대 △84㎡B 106세대 △84㎡C 41세대 △84㎡D 42세대 △105㎡ 181세대 △108㎡ 36세대 △149㎡ 2세대 △162㎡ 1세대 △174㎡ 2세대 등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된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중앙로역을 이용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다. 또 사업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돼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예정) 확정 시 신탄진~청주공항까지 연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국내 정상급 VIP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인 ‘돕다(DOPDA)’와 업무 협약을 맺고 수준 높은 대면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가구 내 쓰레기 배출을 돕는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일반 종량제 봉투 사용, 음식물 포함),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컨시어지가 아이들과 함께 영어로 대화하는 ‘키즈 케어 서비스’ 등이다. 또 청소·세차·세탁은 물론 정리수납, 교육, 공항 의전, 골프장 의전 등의 대행 업체를 추천해 주는 비대면 실비 서비스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2년 동안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키즈 특화공간인 H-아이숲(실내어린이 놀이터)은 물론 공유다이닝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가족 및 지인들과 간단한 식사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등 스포츠 시설과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아이 돌봄센터,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선화초등학교를 비롯해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보문중·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코스트코,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고, 대흥동 문화의 거리, 둔산·탄방동 상권과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분양 관계자는 "대전의 랜드마크적인 입지에 위치해 있어 인근 개발이 완료되면 선화동의 우수한 미래가치까지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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