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남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9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의 한 단독주택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3대, 인력 73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55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거주자 A씨(29)가 귀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33㎡)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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