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지역사회공헌인증제 인증기관 선정


경제 단체와 상생 판매전 및 참여형 환경 지키기 사업 앞장

독립기념관이 ‘2022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 독립기념관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독립기념관은 ‘2022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시작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기관과 기업을 인정하는 제도다.

그동안 독립기념관은 한국철도공사와 협업으로 공동 순회전시 개최, 지역 푸드뱅크와 협업한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통한 독립유공자 후손 및 취약계층 지원, 교육기부 활동 및 교구재 보급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지역 내 사회적 경제 단체 등과 함께 상생 판매전 개최 등 기관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는 미니플라스틱 리사이클링 활동, 관내 수질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등 관람객 참여형 환경지키기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은 "2년 연속 독립기념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독립기념관이 지역과 국가를 위해 다양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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