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문경서 교통사고 잇따라…6명 사상

봉화경찰서 전경/봉화=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봉화·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봉화와 문경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7분쯤 봉화군 물야면의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65)가 숨졌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43분쯤 봉화군 봉화읍의 한 도로에서 마주 달리던 1t 화물차 2대가 충돌해 B씨(36)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24분쯤 문경시 농암면의 한 도로에서 C씨(7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 옆 논두렁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C씨와 함께 타고 있던 D씨(60대·여)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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