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군 일로읍이 지난 1일 읍승격 제42주년을 맞아 점등행사를 개최했다.
2일 일로읍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점등식 행사로 간소화했으며 상반기에 있을 읍민의 날 행사는 한마음대회로 치러진다.
점등행사에는 일로읍장, 번영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일로읍 로터리에 설치한 트리 등 조형물 점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찬일 번영회장은 "우리읍 본거지인 자연마을과 오룡신도시가 행정‧교육‧문화‧농업이 잘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읍민 모두 뜻을 함께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점등행사가 지역민의 위로와 일로읍 상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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