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와인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 각종 대회 수상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 /영동군.

[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K-와인의 선두주자인 충북 영동와인이 각종 와인 관련 품평회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며 이름값을 하고 있다.

3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대한민국 와인 주산지 영동군의 불휘농장이 올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우리 술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가 공인 품평회다.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2021년 9월 열린 제8회 한국와인대상 실버상에 이어 2019년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 2021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레몬색의 시트러스 향, 열대과일 향 등이 풍부한 상큼한 와인으로 유명하다.

불휘농장은 농가형 와이너리 전국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온 가족이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2020년엔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돼 다양한 와이너리 체험을 제공하는 농가형 와이너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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