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상주·영주=최헌우 기자] 경북 상주와 영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33분쯤 영주시 문수면의 한 우사에서 수의사 A씨(30대)가 소를 진단하던 중 다리를 밟혀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전날 오전 11시 13분쯤 영주시 안정면의 한 우사에서 60대 남성이 작업 중 소에 부딪혀 철제 구조물 사이에 머리가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B씨(6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상주시 함창읍의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사다리에 올라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1.5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