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시가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 6곳을 선정했다.
시는 내년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 10곳을 평가해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 6곳 중 강화군 2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연수·남동구의 4개소를 사업계획 보완 조건으로 선정했다.
2023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6개 구역은 향후 구역내 토지등소유자 1/3이상의 사업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간 내 대상지별 거버넌스를 구성해 선정조건을 이행해야 한다.
김남관 시 주거재생과장은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구역이 주민 의견을 반영,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시민이 행복한 아름다운 마을이 되도록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2월 말까지 제2차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 공모를 통해 5개 내외 사업 대상지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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