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여수시 자매결연 협약, 상생발전·공동번영 추진


해저터널 시대 맞아 상호 협력 체계 구축
행정·경제·교육·문화 등 광범위한 교류 약속

경남 남해군과 전남 여수시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해저터널 시대를 맞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남해군 제공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전남 여수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해저터널 시대를 맞아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긴밀하게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여수시청에서 진행됐다.

남해군과 여수시는 그동안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타 통과’를 위해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기명 여수시장,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양 시·군 민간 사회단체 관계자와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여수와 남해는 이해저터널이라는 대업을 함께 이룬 동지로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위대한 여정을 함께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저터널 시대가 본격화되면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전남과 경남, 호남과 영남의 상생발전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기명 여수 시장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23년 만에 예타를 통과했고 남해와 여수는 이미 한 가족이나 마찬가지였다"며 "빛나는 남해안 시대를 힘차게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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