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천·군위=최헌우 기자] 경북 영천과 군위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다쳤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5분쯤 군위군 군위읍의 한 주택가에서 목줄이 풀린 진돗개에게 60대 남성이 물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60대)가 오른쪽 다리 등을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앞서 앞서 오후 4시 7분쯤 영천시 완상동의 한 공터에서 "수류탄 같은 것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소방은 인명대피 유도 및 안전확보 후 폭발물을 수거했다.
현장 확인 결과 폭발물은 연습용 수류탄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 사건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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