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정 수산물 30% 싸게 구입하세요


제주도, 내달 2~5일 소비촉진 행사…온라인도 병행

제주도는 내달 2~4일 사흘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제주산 청정수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갈치와 고등어, 옥돔 등 제주 대표 수산물 8종을 시중가 대비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사진은 도내 수협 어판장에서 위판되는 생물 갈치 모습이다./ 제주=허성찬 기자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갈치와 고등어, 옥돔 등 제주를 대표하는 청정수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MBC와 한림수협이 주관하는 '제주산 청정 수산물 할인판매 행사'가 내달 2~5일 사흘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다.

판매품목은 갈치와 고등어, 옥돔 등 제주 대표 수산물 8종으로, 시중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수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아울러 온라인 공영쇼핑을 통한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도 병행된다.

공영쇼핑에서 한 달간 제주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주의 맛 수산물 특집전'이 진행되고, 내달 13일 오전 11시에는 공영쇼핑에서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카카오쇼핑에서도 12월 10일 오후 5시부터 13일 자정까지 톡딜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통해 제주산 수산물의 소비층을 확대하고 어업인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드리기를 바란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forthetur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