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 약속


24일 능주 면민과 ‘사랑방 좌담회’ 열고 소통 이어가

구복규 화순군수가 24일 능주면 동헌에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소통했다. 사진은 구복규 화순군수가 사랑방좌담회를 마치고 능주면민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화순군 제공

[더팩트 l 화순=허지현 기자] 전남 화순군은 능주면 동헌에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소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지난 달 열린 능주면민의 날에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구 군수에 대한 주민들의 아쉬움이 커 구미라 능주면장의 방문 요청에 의해 열렸다.

구 군수는 좌담회에서 민선 8기 군정운영방향과 군정철학을 공유하고 ‘능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등 미래 능주면의 발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 고충, 건의사항 등을 듣고 답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구 군수는 "군수는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들을 하늘같이 섬기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좌담회에서는 주민들을 대표해 유영호 능주면 번영회장이 능주면에 대한 각별한 애정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구복규 군수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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