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 2022년 의정 마무리 정례회 돌입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심사 예정

영양군의회 전경/영양군의회 제공

[더팩트ㅣ영양=김채은 기자] 경북 영양군의회가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79회 영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다.

25일 영양군의회는 오는 28일부터 12월 21일까지 24일간의 2023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심사,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 밝혔다.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는 28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방향과 업무 전반을 파악하고 군 행정이 정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또 내달 1~ 8일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2년도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2~20일까지는 2023년도 예산안 심사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은 "한 해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는 회기인 만큼 의원님들이 지혜롭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한 해 동안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온 동료 의원님들과 아낌없는 격려와 신뢰를 보내준 군민,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tktf@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